1. 지역 격차 — 어느 지역이 많이 쓰고 적게 쓰나?
노인 1인당 지표는 지역 규모를 보정해 비교하기 좋지만, 분모(노인인구)가 지역마다 다른 속도로 변해 왔습니다. 시점 간 비교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.
카토그램 지도
실제 지리 배치가 아니라, 17개 시도를 격자에 배치한 카토그램입니다. 칸 색이 진할수록 값이 큽니다.
칸을 클릭하면 해당 시도가 선택되어 아래 궤적·덤벨 차트에 강조됩니다.
순위 막대
선택 지표 기준 17개 시도 내림차순입니다.
산점도 — 고령화율과의 관계
X축은 고령화율, Y축은 선택 지표입니다. 상관계수가 화면에 표시됩니다.
2. 시간의 변화 — 15년 동안 얼마나, 어떤 속도로 커졌나?
전국 총급여 추이
점선은 제도 변화 시점을 표시할 뿐입니다 — 그 시점에 급여가 늘었다는 인과관계를 주장하지 않습니다.
시도별 궤적
회색 선은 전체 시도, 강조 선은 선택한 시도입니다. 지표 토글에 따라 선의 값이 바뀝니다.
성장 배수 (2024 ÷ 2010)
시도별 급여총액이 2010년의 몇 배가 되었는지입니다. * 세종은 출범연도인 2012년 기준입니다.
3. 구조 전환 — 서비스 구조는 어떻게 바뀌었나?
재가 vs 시설 비중
2012년 49.0%까지 떨어졌던 재가 비중이 2024년 62.7%로 반등했습니다 (V자 형태).
- 재가급여
- 집에서 살면서 받는 서비스입니다.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오는 방문요양·방문목욕·방문간호, 낮 동안 다녀오는 주야간보호, 그리고 복지용구 대여가 여기 들어갑니다.
- 시설급여
- 요양시설에 입소해서 받는 서비스입니다. 노인요양시설(흔히 말하는 요양원)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해당합니다.
등급 구성 변화
2014년 이전 중증 비중이 100%인 것은 4·5등급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지, 중증 환자만 있었다는 뜻이 아닙니다. 두 번의 꺾임은 등급이 새로 생긴 시점입니다. 인지지원등급은 급여의 0.3%라 면적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.
- 중증 (1~3등급)
- 2008년 제도 시행 때부터 있던 등급입니다.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워 상당한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.
- 경증 (4~5등급) — 2014년 7월 신설
- 등급 체계가 3등급에서 5등급으로 개편되면서 4등급과 5등급이 동시에 생겼습니다. 그전까지는 도움이 필요해도 1~3등급 기준에 못 미치면 아무 급여도 받지 못했습니다. 특히 5등급은 치매가 있는 경우를 위한 등급이라 "치매특별등급"이라고도 부릅니다.
- 인지지원등급 — 2018년 1월 신설
- 치매는 있지만 신체기능은 5등급 기준에도 못 미치는 경우입니다. 기존 등급은 몸을 얼마나 못 쓰는지로 점수를 매겨서, 인지는 무너지는데 몸은 멀쩡한 경증 치매 환자가 제도 밖에 있었습니다. 그 문을 열어준 등급입니다. 다만 시설 입소는 안 되고 재가 서비스(주로 주야간보호의 인지활동형 프로그램) 중심이라, 급여액 비중은 0.3% 수준으로 작습니다.
시도별 재가 비중 이동
회색 점 = 2010년(세종은 2012년), 진한 점 = 2024년. 2024년 재가 비중이 높은 순으로 정렬했습니다. 선택한 시도는 굵은 선으로 강조됩니다.
그래서 무엇을 알 수 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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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진 것의 대부분은 고령화가 아니다
— 총급여 = — 노인인구 × — 노인 1인당 급여
급여가 15년간 —가 되는 동안 노인인구는 — 늘었습니다. 나머지는 노인 한 명당 쓰는 돈이 —가 된 것에서 옵니다. 인구가 늘어서 커진 게 아니라, 같은 노인 한 명에게 훨씬 많이 쓰게 된 제도입니다. 그 사이 급여 대상 등급은 2014년과 2018년 두 번 넓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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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격차는 “얼마를 주나”가 아니라 “누가 받나”에서 온다
— 수급률이 설명 · — 수급자 1인당 금액이 설명
노인 1인당 급여의 지역 간 차이를 둘로 쪼개면, 대부분이 수급률에서 옵니다. 수급자 한 명에게 주는 금액은 지역끼리 — 차이지만, 노인 중 몇 %가 급여를 받느냐는 — 벌어집니다 (— ~ —). 지원 수준이 지역마다 다른 게 아니라, 제도 안으로 들어온 사람의 비율이 다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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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도의 성격이 바뀌었다 — 시설·중증에서 재가·경증으로
— 재가 비중 · — 경증·인지지원 비중
2010년에는 급여의 100%가 중증(1~3등급)에게 갔고 재가 비중은 —였습니다. 지금은 절반 이상이 경증·인지지원에게 가고, 3분의 2가 집에서 쓰입니다. “시설에서 중증을 돌보는 제도”에서 “집에서 경증까지 포괄하는 제도”로 옮겨왔습니다.
셋 다 무엇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. 왜 그렇게 됐는지는 이 데이터만으로 답할 수 없습니다. 수급률이 낮은 지역이 덜 지원받는 것인지, 그 지역 노인이 실제로 더 건강한 것인지, 아니면 신청·판정 과정이 다른 것인지는 이 자료로 구분되지 않습니다. 아래 한계를 함께 읽어 주세요.
한계와 주의사항
- 인과관계를 주장하지 않습니다. 제도 변화 시점을 표시했지만 효과를 추정하지 않았습니다.
- 수급자 수는 중복배제 값이라 지역 간 합산이 성립하지 않습니다. 비율 계산에만 썼습니다.
- 집계 기준: 수급자 주민등록주소지 기준(연도말), 전 기간 통일했습니다.
- 금액은 2024년 불변가격으로 실질화했습니다 (물가 영향 제거).
- 시군구 단위는 제외했습니다. 시군구 패널에는 인구·GRDP가 없어 1인당 지표를 만들 수 없습니다.
-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출범 — 이전 데이터가 없고 2012년 인구도 결측입니다.